심각한 영양 부족에 대한 검토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처음 진단하고 확인할 때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시간 동안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번에도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기록을 적어놓아야 합니다.
팔의 윗부분의 둘레를 재는 것과 부종 검사는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단계입니다.
건강상의 맥락에서 그 아이가 심각하고 급성인 영양 불량 상태에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몸무게는 입원한 아이의 경과를 지켜볼 수 있는 수단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몸무게의 변화를 통해 그 아이를 언제 퇴원시킬지 결정합니다.
양측 모두에 부종이 있는 것은 극심한 영양실조라는 것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부종이 있는 아이는 즉시 치료를 위한 식사 프로그램에 맞춰 음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양측에 부종이 있는 이런 아이들만이 영양상의 부종을 가지고 있다고 기록됩니다.
부종의 유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엄지 손가락으로 양쪽 발바닥을 삼초간, 보통의힘으로 눌러보면 됩니다.
만약 양쪽 발에 눌린 흔적이 옅게 계속 남아 있다면, 그 아이에게는 부종이 있다는 말입니다.
팔의 위쪽 둘레를 재는 것은 아이들의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대안으로 쓰입니다.
아이의 팔 둘레를 재기 위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르면 됩니다.
먼저 아이의 왼쪽 소매를 걷어달라고 아이의 어머니에게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아이가 둘레는 재는 사람을 옆으로 두고 똑바로 서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팔의 윗부분에서 중간 지점을 파악하고, 아이의 팔을 곧게 폅니다.
그리고 아까 파악한 중간 지점을 줄자로 두릅니다. 숫자가 있는 면이 보이도록 하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팔을 두르고 있는 줄자가 꼬이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그리고 줄자가 아이의 팔에 가하고 있는 압박 정도도 확인합니다.
너무 단단하게 혹은 느슨하게 묶이지 않고 적당한 압박을 가해져야 합니다.
줄자가 적당한 압박을 가하면서 올바른 위치에 메여있다고 생각되면
측정기구를 0.1cm만 남을만큼 가깝게 대고 수치를 읽습니다.
그리고 즉시 나온 치수를 기록합니다.
그 아이가 심각한 영양실조라고 판단되면
또 다른 합병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OTP로 치료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합니다.
Comments (0)